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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몬(DXMON)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4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다이몬이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다이몬은 데뷔 앨범 'HYPERPSACE(하이퍼스페이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그들만의 색깔이 선명한 음악을 선보이며 '5세대 퍼포먼스돌'로 급부상했다.
특히 다이몬은 지난 앨범에서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이 참여한 타이틀곡 '소년...소녀를 만나다'를 통해 한층 진화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의 브레이킹 댄스 종목에 참가해 수준급의 비보잉 퍼포먼스와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리본(Re:BORN)' 출연해 실력파 막내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5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오는 다이몬이 이번에는 또 어떤 가능성으로 K팝 신을 물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는 "다이몬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을 노래하며 또 한 번 K팝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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