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와 ‘초보 엄마’ 이지훈·아야네... 출산 후 첫 일본여행 준비에 초긴장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의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아야네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기분이 좋은 시군요”, “아니야 아직 뿌앵 아직.. 기다려줘”라는 글과 함께 딸아이의 최근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아야네와 귀여운 딸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딸은 부모의 장점을 고루 닮아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아야네는 최근 일본에 있는 친정을 방문할 계획도 밝혔다. 그녀는 아직 3개월밖에 안 된 딸을 데리고 일본으로 갈 예정이라며, 장거리 여행을 앞둔 설렘과 함께 약간의 걱정을 전했다. 앞서 3일에는 “곧 3개월 되는 아기랑 비행기&친정 가기 어떻게 하는 건데... 뭐 가져가야 될지 정리가 제대로 안 돼서 짐 싸기 2시간째인데 아직도 캐리어가 비어있네”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담은 캐리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아야네 SNS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4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얼마 전 딸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그들의 행복한 가정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순간이 담겨 있어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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