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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셋맘' 선예, 벌써 결혼 13년 차…"넷째 출산? 문 닫았다"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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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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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신랑수업' 선예가 넷째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3학년 5반"이라고 자신을 소개, 35세 나이에도 여전히 아이돌 같은 동안 외모를 뽐내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선예는 이다해의 남편 세븐과 함께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이이기도. 선예는 이다해를 보며 "그때 보러 오셨었다"고 했고, 이다해는 "선예 씨 작품 따로 또 보고 그랬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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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예는 결혼 몇 년차인지 묻자 "13년 차가 됐더라"고 했다. 또 딸 셋의 엄마임을 밝힌 그는 세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심진화는 "네 자매 같은데?"라고, 이다해는 "아이들이 끼가 대단할 것 같다"고 했다.

이승철은 그런 선예에게 "더 낳을 생각은 없느냐"고 물었고, 선예는 "(남편이) 문을 닫아서"라는 시원시원한 답변으로 패널들을 웃게 했다. 이내 선예는 "꽝 닫았다"고 재차 덧붙였다.

사진=채널A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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