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 상황 고려, 아파트 빨리 분양받는 것이 이득 될 듯
- 주거, 미래가치 일거양득 고려한다면 1호선 병점역 일원 분양 노려볼 만
경기도의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매섭다. 3.3㎡당 평균 2,200만원을 목전에 두면서 사실상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도 더욱 높아지고 또 견고해지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에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수요자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사실상 지금이라도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수에 나서는 것만이 자구책 중 하나가 된 셈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8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의 ㎡당 평균 분양가는 643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당 593만1,000원) 대비 8.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소위 ‘국민평형’으로 불릴 정도로 수요자가 많이 찾는 전용면적 84㎡를 비롯해 틈새면적이 많은 구간의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다. 실제 경기도의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의 평균 분양가는 ㎡당 643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당 597만3,000원)과 비교해 7.71%나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나올 신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도 비쌀 수밖에 없다는 평가를 내린다. 천정부지로 오른 토지 값에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이 반영되는 만큼 건축비 상승 이슈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다.
이에 현명한 수요자는 당장 10월 신규 분양을 예고한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수록 높아진 분양가 반영이 불가피한 만큼 상대적으로 이를 피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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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병점역 일원은 인접 지역인 세교2지구가 공공택지로서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것과 다르게 1군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양산3구역을 개발해 공급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단연 주목을 받는 단지로 손꼽힌다. 병점역 접근성과 미래가치, 브랜드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
실제 단지는 GTX-C(예정)를 이용하면 병점역에서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생활권 접근성마저 확보하게 될 정도로 주거,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이러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병점역에서 GTX-C(예정) 노선과 동탄트램(예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고,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양호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최초로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이에서 쾌적한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10월 본격 분양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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