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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이자 가수 손담의 남편인 이규혁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규혁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11주♥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나도 이제 아빠된다!!! 담비야 고마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규혁과 손담비가 아기가 담긴 초음파 사진과 아기 신발을 들고 셀프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담비는 최근까지 임신 준비에 매진해왔다. 유튜브 등을 통해 2차 시험관 시술을 했고, 호르몬 주사를 맞고 살을 찌우면서 2세를 기다리고 있다는 간절함을 드러낸 바 있다. 결혼 약 2년 만의 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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