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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이 비주얼은 반칙..'로드 투 킹덤', 입덕 유발자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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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비주얼·퍼포먼스·피지컬 'ACE OF ACE'는 누굴까.

지난 달 1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가 방송 첫 주부터 여자 10대 최고 시청률 1%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첫 방송 이후 입소문에 힘입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비드라마 TV 화제성'(9월 30일 기준)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3일 공개되는 3회에서는 더크루원, 원어스, 크래비티가 삼파전을 벌인다.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 끝에 1차전 'VS' 미션의 결과 또한 이날 베일을 벗을 예정.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측은 출연 7팀 멤버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퍼포먼스, 피지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에이스'들을 공개하며 입덕을 유발할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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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계 판도 뒤집을 '비주얼' TOP4

숨만 쉬어도 화보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는 멤버들이 있다. 첫 번째는 템페스트 은찬. '비주얼' 부문 자체투표 5표를 획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등장과 동시에 유나이트 DEY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에 이어 "왕자님 같다", "잘생겼다" 등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멤버다. 더뉴식스 우경준 역시 은찬과 동일하게 5표를 획득하며 공동 1위에 올라 탄탄한 랩 실력뿐만 아니라 '얼굴 천재'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크래비티 정모와 유나이트 우노가 1위 멤버들과 단 한표차로 공동 3위를 차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비주얼로 잠자고 있던 팬심을 요동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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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업 천재란 이런 것… '퍼포먼스' TOP3

'퍼포먼스'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한 멤버는 원어스 환웅.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1위를 차지, 뛰어난 표정 연기와 넘치는 끼로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다. 공동 2위는 더크루원 임지민, 오준석이다.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한 바 있는 임지민은 강약조절이 확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더크루원 멤버인 오준석 역시 퍼포먼스로 자주 언급되는 실력자로 최근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클립 '댄스 에이스들의 릴레이 댄스'에서 'BOUNCY'에 맞춰 원곡자 못지않은 퍼포먼스 소화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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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운동을"...MC 태민 운동욕구 자극하는 '피지컬' TOP3

시선을 사로잡는 피지컬은 퍼포먼스에 매력을 더한다. '피지컬' 부문은 더크루원 임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큰 키에 무용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소유자 임지민은 에이스 평가전에서 상의를 드러내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택, MC 샤이니 태민이 무대를 본 뒤 "저도 집에 가서 운동하겠다"며 리스펙 할 정도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한 바 있다. '피지컬' 부문 2위는 모델과 출신이자 '비주얼' 부문 1위에 오른 템페스트 은찬이 차지했다. 3위는 에잇턴 명호로, 방송 첫 회 크롭티를 입고 등장한 명호는 선명한 초콜릿 복근으로 모두의 감탄을 부른 바 있다.

이처럼 방송이 2회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이 한 명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7팀 각 멤버들이 남은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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