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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파리생제르맹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우스만 뎀벨레와 ‘불화설’을 사실상 일축했다.
엔리케 감독은 오는 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그 페이즈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다만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공격수 뎀벨레는 동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번시즌 주전 공격수들에게 고른 출전 시간을 분배하는 무한 경쟁 체제를 선언했다. 다만 파리생제르맹 뎀벨레는 스타드 렌과 맞대결에서 후반 교체된 뒤 엔리케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고 프랑스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 | 런던=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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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가 아스널 원정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도 교체 이후의 여파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뎀벨레는 이번시즌 4골3도움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얻어내고 있다. 경쟁자인 이강인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리케 감독도 아스널전을 앞두고 “뎀벨레를 팀에서 제외하는 데 있어 이사회, 이사, 회장, 클럽의 지지를 받았다”라며 “그들은 나에게 팀을 만들라고 임명했고, 내 할 일은 바로 팀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뎀벨레도 포함이다. 뎀벨레는 내 팀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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