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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QR 메뉴판 깔린 광장시장...카드 내자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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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말 외국 관광객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광장시장에 외국인들을 위한 QR 메뉴판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카드 결제나 정량표시제 등 추진하기로 했던 다른 개선책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보여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현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만 오천 원짜리 모듬전이지만, 나온 전의 개수는 불과 10개 남짓.

지난해 12월, 한 유튜브 영상을 계기로 광장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