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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릴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유로파리그 경기 후 피트니스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뛸 것”이라며 손흥민의 출전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주중 토트넘 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카라박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후반 26분 허벅지를 잡고 쓰러졌고 직접 교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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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명단 제외까지 보는 쪽도 있었지만, 손흥민의 경기력을 저해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구단 의료진은 경미한 근육 피로에 의한 통증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지난 시즌까지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터트리면서 팀 내 주전급을 넘어 핵심으로 자리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에도 빠르게 적응했고 지난 시즌에는 톱으로 뛰었다. 올시즌에도 팀 내 결정력이 떨어지면 윙어에서 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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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상대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수비진의 부상과 팀 내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인해 전력이 다소 약화된 상태다. 특히 루크 쇼, 빅터 린델로프, 타이럴 말라시아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스쿼드 뎁스에 문제가 생겼다.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에서 손흥민은 빠른 돌파와 함께 득점 찬스를 창출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플레이메이킹에 집중하고 있는데 브레넌 존슨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를 공략해야 한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경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골맛을 본 기록한 경험이 여러 차례 있었다. 2020년에는 맨유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두 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보였다.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뛸 경우, 손흥민 활약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토트넘이 3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몸 상태가 괜찮다면 손흥민을 선발로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90min 토트넘 예상 선발 라인업]
골키퍼: 비카리오
수비수: 포로, 로메로, 판 더 벤, 우도기
미드필더: 비수마, 벤탄쿠르, 매디슨
공격수: 존슨, 솔랑케,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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