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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내년 세수 382조 가능할까?..."올해보다 40조 원 넘게 더 걷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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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내년에 25조 더 걷힐 것으로 예측"

"소득세 11조·부가세 4조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올해보다 증가율 13%…"내년에 또 세수 오차" 우려

경기에 따른 기업실적 변동 가능성도

[앵커]
4년 연속 세수 오차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내년도 국세수입이 382조 원 걷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보다 40조 원 이상의 세수를 달성해야 가능한데, 일각에서는 내년에도 세수 오차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은 382조 4천억 으로, 지난 26일 정부가 재추계한 올해 세수보다 44조 7천억 원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