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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나 정소민이랑 결혼할 거야”..프러포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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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정해인이 프러포즈를 결심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석류(정소민 분)에게 프러포즈 하기로 결심한 승효(정해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너 3등 했대, 요리 공모전에 입상했다고”라는 승효의 말에 “뭔 소리야? 낸 적이 없는데 무슨 상을 타?”라고 의아해하던 석류는 “너무 좋아서 짜증나. 내가 지금까지 1등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3등한 걸로 이렇게 좋아?”라고 기뻐하며 “요리는 너무 하고 싶은데 받아주는 데도 없고 갈 데도 없고. 다신느 남의 이목 신경 안 쓰기로 했으면서 그것도 잘 안 되고.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되게 막막했거든? 근데 계속 해보라고 하늘한테 허락 받은 기분이야”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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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승효는 명우(전석호 분)에게 “나 결혼할 거야, 배석류랑”라고 통보하며 “내가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라고 물었다.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관중 금지. 단정한 반지. 진심이 담긴 편지”라는 나윤(심소영 분)의 팁에 “그건 너무 평범하지 않아?”라고 고개를 갸웃하던 승효는 “그 날 하루만 특별하면 뭐해요? 사는 내내 특별하게 해주면 되지”라는 말에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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