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9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역 선로에서 숨져 있는 A씨(32)를 역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역무원은 "동물을 친 것 같다"는 전동차 기관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경찰은 A씨가 스크린도어가 없는 급행선로에서 서울 방향 전동차가 진입할 때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도경찰 관계자는 "A씨가 선로로 떨어지는 모습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지만, 실족한 것인지 뛰어내린 것인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사고 여파로 열차가 크게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