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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하마터면 문화재까지…증심사 화재 5시간 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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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무등산에 있는 사찰이죠. 여러 불교문화재가 보관돼있기도 한 증심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은 박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뼈대만 남은 건물 안에서 시뻘건 불길이 피어오르고, 짙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 있는 증심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증심사는 보물 제131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불교문화재가 보관돼 있는 광주의 주요 사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