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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의료계 요구 직접 반영"...의사 수급 추계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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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반발…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수급논의"

수급추계 기구 구성 확정…"의료계 요구 직접 반영"

"25년 증원, 더 논의 대상 아냐" 대통령실 입장불변

야당 "의대 증원안 주먹구구 자인…태도 변화 먼저"

[앵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가 의대 증원 규모 등을 논의할 기구를 신설하는데, 의료계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의료계가 25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논의 기구에 참여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매년 2천 명 수준의 의대 증원 규모 결정 근거로 3곳의 연구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지난 5월) :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KDI, 서울대학교의 3개 보고서는 객관적 추계 방법을 통해 공통적으로 2035년 1만 명의 의사 부족을 예측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