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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덮치나…"1일부터 전국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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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후 늦더위 물러나고 기온 크게 떨어져

[앵커]

오늘(29일) 가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공원 곳곳이 붐볐습니다. 모레부터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어디로 이동할지 관심입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들로 한강공원 주변 도로가 가득 찼습니다.

높은 가을 하늘 아래, 공원 잔디밭에는 텐트와 돗자리가 빼곡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민경/서울 역촌동 : 그동안 주말에 집에서 너무 더워서 에어컨 틀고 무기력하게 지냈는데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나오니까 되게 소풍 나온 것 같고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