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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野, 호남서 '월세방'·부산서는 '단일화' 신경전 격화…與 "이전투구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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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달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신경전이 점입가경입니다. 호남에선 '월세방'을 놓고 다투더니, 부산에선 '단일화'를 두고 연일 공방입니다.

최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0월 재보궐 4곳 중 부산 금정 한 곳에서 후보 단일화를 논의 중이지만 입장 차가 큽니다.

민주당은 민주당 후보로의 단일화를 주장하는 반면

김윤덕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조국혁신당하고 민주당이 싸우는 그런 게 아니고 윤석열 정부와 싸우는 그런 과정으로 진행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