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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지하 18m 지휘본부 '초토화'…나스랄라 사살 '괴물 폭탄' 벙커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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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제거에는 괴물 폭탄으로 불리는 벙커버스터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하 18m에 위치한 헤즈볼라 지휘본부를 겨냥했습니다. 두께 2m의 콘크리트도 뚫을 수 있는 벙커버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폭탄을 퍼부었습니다.

계속해서 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탄을 탑재한 F-15I 전투기 8대가 순서대로 이륙합니다.

헤즈볼라의 수장 나스랄라 제거에 동원된 전투기를 이스라엘군이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