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상금 1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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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AP/뉴시스] 신지애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신지애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02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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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를 눈앞에 뒀다.
신지애는 29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토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제57회 일본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날 상금 214만2000엔을 받은 신지애는 통산 상금 13억6519만6344엔(126억원)을 기록했다.
2008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신지애는 JLPGA 통산 상금 1위인 후도 유리(13억7262만383엔)와의 격차를 742만4039엔으로 좁혔다.
이 대회 우승은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다케다 리오(일본)가 차지했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리오는 우승 상금 3000만엔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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