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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하와이서 ♥정형돈 만난 한유라 "호화생활 한다고 소문났는데 실상은.."('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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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한유라가 하와이에서 남편 정형돈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는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 '하와이올때 뭐 들고 와? 캐리어 언박싱/다이어터의 눈물나는 하와이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은 장미와 함께 깜짝 등장한 정형돈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정형돈은 한유라를 향해 "혼자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배터리 다 닳았다"며 "한국에서 오는 것부터 다 찍었다"고 계획과 달라진 것을 툴툴거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유라는 정형돈이 가지고 온 캐리어를 언박싱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여러 반찬부터 장영란과 박나래 동료 연예인들이 선물한 김, 참기름까지 나와 한유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나보다 그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 아이들이 용돈으로 구매 부탁한 아이템과 정형돈이 여행지에서 구매한 기념품, 각종 생활필수품, 할아버지의 편지까지 담겨 있었다. 한유라는 알뜰살뜰 준비한 가방 속 물건들에 "여보, 내가 여기서 호화생활 한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이걸 보면 기절하겠다"며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아껴야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한유라는 "여기서 다 파는 건데 왜 가져가냐고 처음엔 엄청 뭐라 하던 남편. 지금은 제가 미리 주문하면 착착 잘 챙겨와 준다"고 덧붙였다. 라면도 있었는데 한유라는 "아이들이 한국 것만 먹는다. 미국 건 맛이 다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오랜만에 쌍둥이가 아빠와 함께 주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쌍둥이는 아빠와 수영을 하거나, 다이어트하는 아빠를 위한 특별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며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부부는 함께 쇼핑도 유쾌하게 하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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