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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한일관계 개선 기조 유지...강제징용 해법 진전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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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정부서도 한일관계 개선 기조 유지 전망

이시바, 국교정상화 60년 협력 강화 행보 예상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입장 반영 여부 관심

강제징용 문제, 일본 측 전향적 행보 쉽지 않아

[앵커]
일본 기시다 총리 후임으로 '온건파' 이시바 전 자민당 간사장이 선출되면서, 향후 한일 관계 개선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아직 불편한 현안으로 남아 있는 강제징용 문제에서 전향적인 행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전 총리는 12차례의 정상회담을 거치며 오랫동안 경색됐던 한일 관계를 복원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