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헤즈볼라 1인자 사망에 "성전 계속"...이스라엘, 지상전 채비에 전운 최고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스랄라 공습에 벙커버스터 등 폭탄 100개 동원"

"헤즈볼라 지휘관 10명 중 9명 제거…실시간 파악"

네타냐후 "중동 역사적 전환점"…이란에도 '경고'

[앵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사망에 대해 헤즈볼라도 공식 확인하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공습에 이어 지상전 채비까지 서두르자 미국 등 서방은 외교적 해결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공군 기지에서 대형 폭탄을 실은 F-15I 전투기들이 줄지어 출격했다가 귀환합니다.

이스라엘군은 나스랄라 제거를 위한 베이루트 남부 공습에 벙커버스터를 비롯한 폭탄 백여 개를 동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