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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내일 결심...'사법리스크' 두 번째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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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칭은 누명' 발언으로 기소된 것이 발단

'위증' 김진성은 혐의 인정…이 대표는 전면 부인

10∼11월 선고 전망…공직선거법도 11월 15일 선고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공판이 내일(30일) 진행됩니다.

공직선거법 재판에 이은 두 번째 결심인데, 늦어도 11월 안에는 1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과거 벌금형이 확정된 '검사 사칭 사건'을 '누명'으로 표현한 게 발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