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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박찬민 子' 박민유, 멜로급 첫 데이트→'아이돌 DNA' 댄스…감탄 나오는 성장기('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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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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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의 막내 아들 박민유가 생애 첫 데이트로 안방에 사랑스러운 설렘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박찬민 아나운서네 4남매의 귀여운 늦둥이 막내 아들 박민유가 여자친구 앨리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유는 누나들의 도움으로 아이돌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후 여자친구 앨리스를 만나러 갔다. 엄마가 챙겨 준 도시락에 꽃 한송이까지 장착한 박민유는 '데이트 지원군'으로 변신한 가족들의 지원 사격 아래 데이트에 나섰다.

여자친구 앨리스를 만난 박민유는 "꽃다운 널 위해 준비했어. 꽃이 두 송이네?"라는 멜로 드라마급 로맨틱 멘트로 데이트를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민유는 앨리스에게 음식을 직접 먹여주는 '폭풍 매너'로 '본투비 신사'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찬민, 김진 부부는 "우리가 하는 걸 보고 배운 것 같다"라고 사랑꾼 부부가 나은 사랑꾼 아들에 기뻐했고, 도경완은 "우리도 집에서 서로 먹여주자"라고 장윤정에게 제안해 웃음을 줬다.

두 아이들은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갔는데, 이때 앨리스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은찬이 등장했다. 박민유는 은찬과 놀이기구를 경쟁하듯 타는가 하면, 어려운 놀이기구도 뚝딱 소화해냈다. 막둥이 아들을 보던 박찬민은 "항상 막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른들이 없는 자리에서 보니 어른스럽다"라고 기뻐했다.

게다가 매운맛을 먹지 못하던 박민유는 매운 떡볶이까지 섭렵해 박찬민, 김진 부부를 기쁘게 했다. 박민유는 앨리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투어스의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아이돌 DNA'를 자랑하기도 했다.

어느덧 헤어질 시간, 여자친구 앨리스는 "재밌었어. 너 아까 춤췄을 때 너무 멋졌어"라고 고백했다. 또한 박민유를 위해 써 온 편지를 전달했고, 편지에는 "땅부터 우주까지 사랑해"라는 '애정 폭발' 문구가 적혀 있어 박민유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포옹으로 데이트를 마무리하려던 순간, 앨리스는 박민유에게 '깜짝 뽀뽀'로 귀여운 애정을 표시했다. 박민유는 앨리스의 '박력 뽀뽀'에 "설렜다"라고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박민유는 2022년 방송된 tvN '호적메이트'에 이어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성장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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