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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와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2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전반적인 공습 강화와 안보 상황이 악화했다"며 항공사들에 "레바논과 이스라엘 영공 내에서 운항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현 단계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지역을 정밀 공습해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응해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중동의 모든 저항군은 헤즈볼라를 지원하라"고 선언하면서 중동 지역 내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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