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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우발적 범행이라더니...범행 전 통화하며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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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을 찾아가 교제하던 여성과 그 여성의 딸까지 살해한 박학선, 기억하실 겁니다.

'머그샷 공개법' 시행 이후 경찰이 신상을 공개한 첫 사례로 기록된 박학선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해 왔는데요.

박 씨가 범행 전, 피해자에게 살인을 언급하며 협박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YTN이 확보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30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과 30대 딸이 함께 살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