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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제주 소규모 학교 통폐합 권장..."70% 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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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 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적정한 학생 수를 유지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통폐합을 추진합니다.

다만 통폐합 추진에 따른 반발을 우려해 대상 학교 학부모의 70% 이상 찬성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KCTV 제주방송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귀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올해 10명의 신입생을 받았지만, 전교생은 40여 명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