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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멈출 줄 모르는 배춧값...포기당 1만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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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나도…배춧값 연일 고공행진

"사 먹는 게 더 저렴"…일부 포장김치 '품절사태'

폭염 탓…여름 배추 '품질'↓·재배면적↓

다음 달 중순까지 배춧값 상승세 전망

정부 "배춧값·수급 안정에 총력 대응"

[앵커]
이른바 '금배추'라 불리며 고공행진 중인 배춧값이 또 올랐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2만 원대 배추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평균 소매가격도 한 포기당 9,963원으로 만 원에 육박했는데요.

이러 가운데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배추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가 지나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배춧값은 연일 고공행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