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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공수처,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사건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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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윤 대통령 부부 등 공수처에 고발

김영선 전 의원·명태균 씨도 고발 대상 올라

수사팀에 사건 배당…본격 수사까지는 시간 걸릴 듯

정치자금법 위반은 공수처 수사 대상 범죄에 포함

공수처 관계자 "원칙적으론 정치자금법 수사 가능"

[앵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사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한 건데요.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건희 여사가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수처가 사건 검토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가 윤 대통령 부부 등을 고발한 지 사흘 만에,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