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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중고차 값인데도 품귀"…'레트로 감성' 디카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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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매일 카메라를 손에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됐죠.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는 공룡처럼 멸종할거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요즘 들어 디지털 카메라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한 대 값에 맞먹는 고가 제품이 몇 달을 기다려도 사기 힘들 정도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이나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쭉 뻗은 기찻길과 좁은 골목 이곳저곳을 향해 셔터를 누릅니다.

20대 최유정 씨는 예약 후 한 달 넘게 기다린 끝에 200만 원 넘는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