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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현장잇슈] "납북되신 아버지 돌아올까봐 못 떠난 고향"…지금은 밤마다 귀신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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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잇슈] "납북되신 아버지 돌아올까봐 못 떠난 고향"…지금은 밤마다 귀신소리

<현장음>

"아우, 무슨 자꾸 들리네 이게 소리가?"

"언제는 무슨 짐승 우는 소리 같은 것도 나고, 큰 현장 기계 돌아가는 소리 있잖아요"

감이 열리고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마을

한 순간에 평화가 깨진 건 지난 7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