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4명…금정 3명, 강화·곡성·영광 각각 4명
재산·납세·전과·병역 등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 가능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외벽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안내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10월16일 치러진다. 2024.9.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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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10.16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과 4개 기초단체에 총 19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에서 5개 선거구에 총 19명이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감은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초단체장은 △부산 금정 3명 △인천 강화 4명 △전남 곡성 4명 △전남 영광 4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기호 부여는 공직선거법 150조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순이다.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기본정보와 재산·병력·납세·전과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보궐선거의 선거권자는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주소지 구·시·군청을 방문하거나 구·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와 있는 경우 구·시·군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인 명부는 10월 4일에 최종 확정된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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