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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회장 처남에 수백억 대출' 구속…'윗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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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태승 전 우리 금융지주 회장의 처남에게 수백억 원대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전 본부장이 구속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한 수사도 한층 탄력을 받을 걸로 보입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 1월 사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 모 씨와 관련된 업체에 실행된 우리은행 대출은 모두 61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