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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마세라티 빌렸다" 사고 10분 전까지 음주…67시간 도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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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외제 차 운전자가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사고를 낸 건 알았지만 술을 마신 상태라 무서워서 도망간 거라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외 도피를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KBC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왜 도망치셨나요?]

한 남성이 경찰에 둘러싸여 연행됩니다.

지난 24일 새벽 외제 차량을 몰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받아 사상자 2명을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검거된 32살 김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