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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상생 협의하는데…쿠팡 "수수료 내리면 제재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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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싼 배달 수수료 때문에 힘들다는 자영업자들 목소리가 계속되자 이들과 배달 플랫폼이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얼마 전 정부 중재로 출범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쿠팡이, 수수료를 깎아주는 대신, 법을 어겼을 때 정부의 조사나 제재를 없애거나 줄여달라는 취지의 제안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논란이 된 요구는 지난 24일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상생협의체 5차 회의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