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미국 덮친 '시속 225㎞' 허리케인…역대급 규모에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남동부에 최대 풍속 200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괴물급' 태풍이 상륙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잇따르면서 곳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강제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바닷물이 다리 위 차량을 덮칩니다.

이 다리는 몇 시간 후 폐쇄됐습니다.

강한 바람에 비가 흩날리고, 사람이 서 있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플로리다 지역 방송 중계 : 빅 벤드 지역에서는 허리케인 '헐린'이 온몸을 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