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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중소·내수 '체감 경기' 추락…끊어진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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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은 호황이지만, 내수가 워낙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특히 중소, 내수기업들은 지금이 코로나 때보다도 경기가 더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먼저 박재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금속을 가공해 각종 제품을 만드는 26년 된 한 중소업체.

장기화된 내수 침체에 코로나 전 17명이었던 직원은 11명까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