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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대통령 후보 때부터 "김여사 직접 주문"‥법원은 다른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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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법원이 주가조작에 동원됐다고 판단한 김건희 여사의 계좌는 모두 세 개입니다.

김 여사 주장은 이렇습니다, 주가조작꾼에게 속았다는 걸 알고 계좌를 회수한 뒤로는 자신이 직접 주식 매매를 해왔다는 건데요.

그런데 1, 2심 판결문을 보면 이 이후에도 이 3개의 계좌는 계속해서 주가조작에 동원됐습니다.

법원이 판단했고 검찰도 의심하는데 김 여사는 물론 주가조작 공범들도 그게 아니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