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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마약 투약한 날 7명 수술…'빅5 병원' 안과 전문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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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교 연합동아리에서 벌어진 집단 마약 투약 사건, 여기서 학생들뿐 아니라 현직 의사도 마약을 공급받은 걸로 드러났죠. 이 의사는 심지어 마약을 투약한 날 환자 7명을 상대로 수술까지 했는데, 문제의 의사는 서울 빅5 대형 병원에 소속된 안과 전문의였습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명문대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합 동아리는 사실상 마약 동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