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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딸 스스로 학위 반납"…조국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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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조국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딸 조민 씨가 학위와 의사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말한 것을 허위사실이라고 본 겁니다.

조 대표 말고도 여야 의원 여러 명이 검찰에 넘겨졌는데, 김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2년 1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그러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는 조민 씨의 입학을 취소했고 조씨는 불복해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