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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영풍 "중국에 안 판다"...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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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공동 경영의 끝…치열한 경영권 분쟁

강성두 "오죽하면 그랬겠습니까!"…결심 상황 설명

"중국에 넘기는 것 아냐?"…질문에 단호한 'NO'

핵심기술자 사직 결심에…"회사 지키는 것이 우선"

예고된 '쩐의 전쟁'…오는 30일 최대 분수령

[앵커]
고려아연 경영권 싸움에서 사모펀드 MBK와 손잡은 영풍이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아연을 인수하더라도 중국 측에 회사를 넘기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미국의 에너지 안보 연구소에서 MBK와 중국의 관계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하는 등 경영권 분쟁 관련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5년 공동경영 인연을 뒤로 하고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뜨거운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