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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흔들리는 北 체제 증명"...김정은, 사형 죄목까지 변경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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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형법을 여러 차례 개정하면서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죄목이 2022년 11개에서 2023년 16개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연구원 이규창 인권연구실장과 황주희 북한인권실 부연구위원은 북한의 2022년 5월 17일 개정 형법과 2023년 12월 24일 개정 형법을 비교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법정 최고형에 사형이 추가된 5개 죄목은 반국가 선전·선동죄, 무기·탄약비법 제작죄, 무기·탄약비법 사용죄, 폭발물비법 제조·보관죄, 폭발물비법 사용·양도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