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2보] 日 차기 총리에 '한일 역사인식 비둘기파' 이시바 시게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일 역사문제에서 비교적 온건한 목소리…'극우' 다카이치에 결선서 대역전극

연합뉴스

자민당 신임 총재 이시바 시게루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일 역사문제에서 비교적 온건한 목소리를 내온 이시바 시게루(67)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일본 총리로 결정됐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27일 오후 도쿄 당 본부에서 개최한 총재 선거를 통해 이시바 전 간사장을 28대 총재로 선출했다.

그는 이날 결선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194표에 그친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을 2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후보자 9명이 난립한 이번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154표를 얻어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181표)에 27표 차로 뒤졌으나, 결선 투표에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그래픽]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이시바 시게루 당선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연합뉴스

자민당 신임 총재 이시바 시게루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psh5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