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 뉴스] 정국 급랭 "사기정치"·"개보다 못한 대접"

■ 어제 본회의 결과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여당 추천 인권위원이 부결된 것을 놓고 사기 정치라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25만 원법 부결에 대해 국민이 개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는 시민 단체로부터 접수된 고발 사건을 채 해병 사건을 수사한 부서에 배당했습니다.

■ 20대 연인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덮치고 달아난 고급 외제차량 운전자와 도피를 도운 조력자 1명이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뺑소니 운전자는 사고 당시 다른 지인의 차량을 쫓아가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 집권 자민당 기시다 총재의 뒤를 이을 신임 총재가 잠시 뒤 결정됩니다. 3강 구도 속에 과반이 넘는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이뤄집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북한의 핵 보유를 공식 인정해야 한다며, 북한 비핵화 기조와는 결이 다른 발언을 해 파장입니다 북한이 서부전선 일대에 새로 철책을 구축하고 대남 확성기를 설치한 모습이 YTN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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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본회의 결과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여당 추천 인권위원이 부결된 것을 놓고 사기 정치라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25만 원법 부결에 대해 국민이 개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는 시민 단체로부터 접수된 고발 사건을 채 해병 사건을 수사한 부서에 배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