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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윤지영 전 아나운서, '가요무대'서 트로트 가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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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SBS 전 아나운서가 '가요무대'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할 전망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KBS 1TV '가요무대'가 방송하는 가운데 '9월 신청곡' 편이 방송하는 가운데,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SBS 전 아나운서 윤지영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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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전공자인 윤지영 아나운서는 가수 혜은이의 히트곡 '당신은 모르실꺼야'를 가창한다. 윤지영은 이번 선곡을 통해 깊은 목소리와 깔끔한 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 후 윤지영은 "큰 무대에 서서 감개무량하고 열정만으로 도전한 트로트 가수이지만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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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KBS 1TV '가요무대' 1,867회에는 심수봉, 전하리, 주미, 배일호, 신정화 등이 무대를 꾸민다.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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