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가 쏟아지는 늦은 밤 셔츠 바람의 한 남성이 휠체어를 밀며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때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로, 당시 휠체어를 탄 남성은 왕복 10차로 횡단보도를 절반도 채 건너지 못했는데요.
파란불마저 깜빡거리기 시작한 그때,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본 한 버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서울 간선버스 470번 기사 이중호 씨입니다.
그리고는 안전벨트를 풀고 순식간에 버스에서 뛰어내려 휠체어를 밀어 인도까지 안착시키고는 빠른 속도로 운전석으로 돌아왔는데요.
때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로, 당시 휠체어를 탄 남성은 왕복 10차로 횡단보도를 절반도 채 건너지 못했는데요.
파란불마저 깜빡거리기 시작한 그때,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본 한 버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서울 간선버스 470번 기사 이중호 씨입니다.
그리고는 안전벨트를 풀고 순식간에 버스에서 뛰어내려 휠체어를 밀어 인도까지 안착시키고는 빠른 속도로 운전석으로 돌아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