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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힘든 심경 토로한 손흥민, 결국 주저앉았다..."부상 의심"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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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가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었지만, 손흥민의 부상이 의심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후반 23분 3-0을 만드는 도미닉 솔란케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오른발 강슛을 시도한 직후 손흥민은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는지 주저앉은 채 벤치를 바라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