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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우영우' 이을 듯"…이진욱♥신혜선 '8년 연애' 터졌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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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화제작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연기 차력쇼에 감탄하며 과몰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담았다.

방송 전부터 '로맨스 장인' 이진욱의 멜로 연기 컴백은 큰 화제를 모았고, 신혜선의 연기력에 기대감을 표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공개 이후 '역시는 역시'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현실감 넘치는 이별 연기부터, 신혜선의 재재재발견, 이진욱의 멜로눈빛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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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의 본모습인 은호는 아나운서로 정확한 딕션, 현실감 넘치는 인간미를 장착하고 불행한 일상을 보내는 반면, 밤에 생기는 또다른 자아 혜리는 행복 그 자체의 일상을 살고 주차장 관리소 직원으로 전혀 다른 성격과 삶을 살아간다.

성격부터 말투, 외모까지 1인 2역을 연기하는 신혜선의 모습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이진욱이 맡은 현오 역할 또한 8년 연애한 은호에게 냉철하게 굴지만 츤데레 넘치는 매력으로 언제나 그를 주변에서 도와준다. 그러나 8년 연애가 끝이 난 이유는 현오가 결혼할 생각이 없기때문. 결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과몰입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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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자들은 2022년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언급하고 있다. 채널의 개국공신인 해당 드라마는 1회 0.9%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매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최종 16회에 17.5%라는 또 한 번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TV화제성 8주연속 1위를 기록,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나의 해리에게' 또한 입소문이 나는 중이다. 전작 '유어 아너'의 기세를 이어받은 것에 더해 '우영우', '유어 아너'의 첫방송보다 높은 시청률인 2.2%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자들은 "이건 '우영우' 다음으로 히트치겠다", "신혜선 배우님은 연기 스펙트럼 대박", "딕션 여왕이 아나운서 역할이라니...상대가 이진욱이라니", "신혜선은 진짜 유명한 연기의 신임", "이진욱 결혼 회피 전문배우", "내가 죽기전에 이진욱 드라마에서 결혼하는 것 보고 가야겠다", "8년이 없어지는 순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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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는 지니TV 제작으로 KT에 가입하거나, 비이용자는 방영 시간에 TV앞에 앉아야만 드마라를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 유입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 그럼에도 전작 '유어아너'가 높은 시청률인 6%를 달성한 바 있고, '우영우'와 같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많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니TV 오리지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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