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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D리포트] 폭우에 밀려온 쓰레기…해안가에 각종 오물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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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만 가포친수공원입니다.

해경 대원이 잠수복을 입고 연안 부근의 바다로 들어갑니다.

뿌연 바닷속에서 시커먼 폐어구를 건져 올리고 녹슨 철판도 나옵니다.

바닷가 연안에는 폐그물이 땅에 박혀 있고 풀과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집중호우와 낙동강 보 수문 개방으로 떠밀려온 하천 쓰레기가 해양 쓰레기들과 뒤섞인 것입니다.

집중호우 뒤 쓰레기가 크게 늘어나자 바다를 지키는 해경 등 관련 기관들과 민간단체 2백여 명이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