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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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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병규가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다.
조병규는 2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울지 않길'을 발매한다.
'울지 않길'은 서정적인 기타 반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사랑했던 만큼 서로를 잘 알기에 이별 후 슬퍼할 상대방에게 전하는 담담한 위로와 진심을 담았다. 조병규는 지난 4월 영화 '어게인 1997' OST에 직접 보컬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울지 않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배우 조병규와 강나언이 함께 참여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조병규는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해 'SKY 캐슬', '아스달 연대기',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에서 MC로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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