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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바다의 로또'라는 밍크고래 혼획…8번이나? 수상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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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밍크고래는 '바다의 로또'라고 불립니다. 일부러 잡으면 처벌을 받지만, 죽어 있는 고래를 발견한다면 수천만원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어선이 8번이나 찾은 경우도 있었는데 정말 우연이 맞는지 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몸길이 6m 50cm, 무게 2톤 밍크고래, 지난 14일 양양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고기를 잡던 그물에 걸렸습니다.